[JK뉴스=JK 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19일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유행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추진하였다. 최근 해외 교류 증가 및 기후변화 등으로 신종감염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시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교육내용은 △감염병 개요 및 발생모형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발생현황 및 예방수칙 △곤충 및 동물매개감염병 발생현황·예방수칙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이며, 교육은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전문 강사가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직원 맞춤형 감염병 교육으로 감염병 발생 동향 및 기본적인 지식을 함양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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