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2일까지 골약동사무소 1층 로비에서 ‘멋글씨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은 올해 상반기 골약동주민자치센터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정성껏 준비한 작품 73종으로, 골약동사무소를 찾는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골약동 주민자치센터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김경아 강사의 지도하에 매주 2회(화, 목)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 개최된 제10회 전국미술섬진강대전에서 이치호, 박효근, 박병 수강생이 입선하는 등 꾸준한 작품 전시 및 출품 활동을 하고 있다. 캘리그라피를 직접 배우고 있는 이치호 골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서툰 솜씨지만 작품마다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있다”며 “수강생들의 작품 속 문구를 보고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수강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하반기 골약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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