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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JC-포항JC,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역발전 위한 협력 약속

양 JC 회장 교류 42주년 맞아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씩 쾌척

JK 뉴스 | 기사입력 2024/07/01 [12:11]

광양JC-포항JC,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역발전 위한 협력 약속

양 JC 회장 교류 42주년 맞아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씩 쾌척
JK 뉴스 | 입력 : 2024/07/01 [12:11]

▲ 광양JC-포항JC,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역발전 위한 협력 약속


[JK뉴스=JK 뉴스] 광양시는 광양JC(회장 나윤호)와 포항JC(회장 정정욱)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제1의 자매도시이자 철강 형제인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광양JC와 포항JC의 교류 42주년을 기념해 양 단체의 회장들이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서로의 지역에 100만 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쾌척한 것이다.

양 JC는 포스코가 소재한 영호남 지역의 대표 청년단체로 철강 도시 간 우호 증진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982년 우호 관계를 맺은 이후 해마다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포항JC 회원 30여 명이 시를 내방하여 광양JC 사무국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기념식을 비롯해 내방 행사를 가진 후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나윤호 회장은 “광양시의 청년으로서 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 입주한 기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해 양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C는 청년의 자주적․자립적․자발적 실천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단체로, 광양JC는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광양의 청년들이 모여 지역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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