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왕시는 6월 28일 김영수 부시장의 주재로 ‘2024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주요부서 10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및 체납액 전반에 대한 분석과 부서별 문제점 및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왕시는 세외수입 예산액인 412억 원 대비 291억 원을 징수해 71%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월 대비 16.1% 상승했다. 시는 세입관리팀 및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종류도 많고 개별법령이 다양해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의 복지증진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서 비중이 큰 만큼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가 중요하다”며 “적기에 독촉ˑ압류 등 징수 절차를 이행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겐 강력한 체납처분을,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 등 체납자 실태에 맞는 징수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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