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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원활한 직업교육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

13개 전체 직업계고 대상 정책 설명, 교육 계획, 예산 등 컨설팅

JK 뉴스 | 기사입력 2024/03/24 [15:00]

광주광역시교육청, ‘원활한 직업교육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

13개 전체 직업계고 대상 정책 설명, 교육 계획, 예산 등 컨설팅
JK 뉴스 | 입력 : 2024/03/24 [15:00]

▲ 광주광역시교육청, ‘원활한 직업교육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


[JK뉴스=JK 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6일간 각 학교 현장에서 직업교육과 관련해 정책 이해도 향상과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올해 ‘광주 직업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각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단위 직업교육 계획을 기반으로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은 교육청 직업교육 정책 설명, 전년도 단위학교 성과 실적 확인 및 예산 집행 현황, 당해 연도 직업교육 운영 계획 및 예산 신청 현황 등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4년 전부터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시교육청에서 수립한 직업교육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직업교육의 어려움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유익한 효과를 얻었다.

컨설팅을 받은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최홍진 교장은 “최근 우리지역 협력형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될 ‘교육발전특구’ 사업단에 우리 시교육청의 선정을 축하드린다. 또한, 학교현장의 역동적인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지원하려는 시교육청 직업교육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자”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효과적인 직업교육을 위해 컨설팅 방식이 매우 효율적이라 생각한다”며 “아무리 훌륭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으면 그 의미가 퇴색된다. 학교 현장과의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 직업교육팀은 직업계고 학교관리자, 업무부장, 업무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내부 협의를 통해 매년 2월 초 ‘광주 직업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또 2월 중순에는 학교에 안내한 후 2월 하순에는 학교관리자, 주요부장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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