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경주시가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만 13~39세) 가구에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서비스)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로 나뉜다. 지원인원은 85명이며, 서비스 선정 시 6개월간 신청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기준중위소득 160%이하 대상자부터 정해진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서비스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기호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사회는 서로 돕고 지지하는 공동체”라며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청·중장년층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