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화순군은 6월 21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민간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아동양육시설에 대한 하절기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공무원, 소방․가스․전기․시설물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하절기 각종 안전관리 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으로는 아동양육시설(자애원) 1개소로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물․소방․가스․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시설 안전 관리상태 집중 점검 및 안전점검지표 보완 필요 사항 등 제도개선 사항 발굴이 주류를 이뤘다. 합동점검팀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하여 시정조치 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위하여 총 1억 원(국비 5천만 원·도비 3,500백 원·군비 1,500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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