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전라남도는 28일까지 이틀간 나주에서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사례 발표 등 식품안전관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 유공 표창, 우수기관 사례발표, 식중독 원인조사 검체 채취 요령 교육,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난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번이나 식품안전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3~5곳의 시군이 우수기관상을 받는 등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김밥, 밀면·냉면 전문점 및 산업체 주변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2일까지 11일간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남도의 맛 중 으뜸은 ‘친절과 위생’이라고 자부한다”며 “지역 특산물 중 핵심 품목 중심으로 케이푸드(K-FOOD) 레시피를 집중 개발하고 산업화해 전남의 식문화 홍보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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