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별 청년 공간인‘우리동네 청년꽃간’(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참여업체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호평동 청년창업센터에 청년 여가·문화 공간인‘청년꽃간’을 선보였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접근성 요인으로 ‘청년꽃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별 청년 문화 공간 8개소를 확장한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운영 안내 및 참여 대표자들 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표자들은 서로 처음 인사를 나누고 ‘남양주 청년의 지역별 힐링공간 1호를 운영한다’라는 자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하는‘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는 가족을 위한 △플라워 제작 △가죽공예 △탁구·기타 배우기 등 다양한 청년들의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8개 업체가‘우리동네 청년꽃간’1호점이 되어 남양주시 청년들이 어디에서든 쉼,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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