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7월 1일 자로 제32대 수원시 권선구청장에 김종석 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당일 오전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뒤,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공무원들과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부서순회를 통한 권선구 공직자들과의 만남 후, 수해 및 산업재해 대비 차 대황교지하차도, 평동 배수펌프장 침수피해 예방 시설, 수원델타플렉스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체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도시정비과장, 도시재생과장을 거쳐 2020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개발국장,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했다. 김 구청장은 2024년 권선구 구정목표인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위해 ‘소통, 활력, 안전, 돌봄’ 키워드에 집중하며 △소통하는 맞춤행정 △활력가득 녹색환경 △소외없는 통합돌봄 △선제적인 안전도시 실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권선구가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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