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부안군복합커뮤니티센터 내 3층에 위치한 부안마실영화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변함없는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정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날 워크숍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8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건립된 부안군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올해 4월 20일 센터 내 3층으로 장소를 이전하여 재개관한 부안마실영화관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선언 및 축사, 기념촬영, 소통의 시간, 영화관람(하정우 주연, 하이재킹)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통의 시간에는 재난재해 자원봉사활동 관련 영상 시청 및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 및 전국 통합 자원봉사보험 가입 서비스 등에 대한 홍보로 자원봉사활동의 영역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도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 간 연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 및 그동안 일상 속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워크숍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처음에 지인의 권유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을 때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을 위하여 꾸준히 실천할 수 있을지 많은 걱정과 고민이되었는데, 뒤돌아보면 봉사란 나와 이웃 모두를 위한 따뜻한 동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부안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의 불꽃을 만드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삶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사회단체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 등을 통하여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그 영역을 확장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특히 2023년부터는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전담 운영을 통해 관내 위생 취약계층에게 세탁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등을 통하여 뽀송이 건조차량 및 건조기 설치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의 지속 확대 및수혜자의 만족도를 더욱 제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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