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 남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영업소 내 냉난방기 종합세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5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업소 내 세척을 원하는 냉·난방기 1대를 대상으로 종합세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냉·난방기 종합세척은 단순 필터 세척뿐만 아니라 송풍팬, 프런트판넬, 그릴, 필터 등 내부 부품을 모두 분해 후 배수펌프, 열교환기, 드레인판 등의 부품 등을 종합 세척하여 냉난방기 내 오염 물질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가격 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면 지정서와 인증현판을 교부받고 종량제봉투, 소모품 등 다양한 물품과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여 지역 내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업소 대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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