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완주군이 지난 27일 어린이집 학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강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이영주 전주비전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모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지원’을 주제로 부모의 맞춤 태도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는 방법과 기질에 따라 부모가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항상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침을 주는 역할만을 생각했었는데, 현실적인 보육 태도를 직접 제시해 주고 공감해주는 강의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키우는 좋은 미래행복도시 완주가 되도록 적극적인 보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완주지회는 백미(10kg) 100포를 저소득 아동세대에 후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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