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완주군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관리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7일 세계 알레르기 주간 행사를 맞아 보건소에서 홍보관을 연 완주군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한 식품알레르기,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알레르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알레르기 피부 단자 검사 및 부피장벽 검사(8종)와 알레르기질환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 캐릭터 타투 및 기념품 배부 등이 진행됐다. 이날 홍보관에는 인근 주민과 질환자 등 15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의 알레르기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올바른 진단과 치료뿐만 아니라 교육과 상담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질병을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보건소는 학교, 직장 또는 가정에서 갑작스런 증상악화시 대처와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은 관리가 중요하다”며 “의료 소외 계층의 알레르기질환자를 지속 발굴해 인식을 높이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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