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성군은 27일 의성군4-H연합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재배한 감자 350박스를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옥산면 정자리에 위치한 4-H과제포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작년에도 상반기에는 감자, 하반기에는 배추를 재배하여 기부하였으며 “땀과 노력으로 직접 생산한 감자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입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4-H회원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의성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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