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정부시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로 가상세계에서 도시를 건설하며 주소정보 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초등학생용 도로명주소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함에 따라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 강의식이 아닌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다. 도로명주소의 구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길 찾기 방법 및 위급상황 시 신고 방법 등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메타버스 공간에서 학생들이 직접 건물 및 도로를 만들고 건물번호판‧도로명판을 설치하면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흥미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교육을 비롯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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