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더불어 함께사는 미래설계, 퇴직예정자 교육 운영은퇴 후 미래에 대한 조기설계를 위해 대상자 확대(3년이내 → 5년이내)
[JK뉴스=JK 뉴스]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퇴직예정 교직원(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퇴직예정자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총 1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를 맞아 조기 은퇴 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자를 퇴직예정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한다. 퇴직예정자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8회씩 운영하고, 상반기 신청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북교육연수포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을 통해 정년퇴직을 앞둔 교직원들이 쉼과 채움의 공간에서 자신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상황을 되돌아 보고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위기상황에서 교직원의 피로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치유과목을 편성했다. 특히 부안지역의 자연문화유산과 생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과목 편성으로 지역 협치와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원창 원장은 “자연이 아름답게 펼쳐진 교육원수련원에서 은퇴를 앞둔 퇴직예정 교직원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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