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1초 이상 터치하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음원(비명, 사람살려 등) 발생 감지형 2가지 유형이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된다. 이어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로 해당 지역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안심비상벨 유지관리 업체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외부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비상벨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화장실 점검을 통해 안전‧청결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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