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증평군립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야간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야간상담은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하고 지역 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군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프로그램(책갈피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야간상담을 통해 평소 직업이나 학업으로 인해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증평군민들이 하교, 퇴근 후에 야간상담에 참여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야간상담’에 대한 문의는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정신건강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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