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해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서면보건지소 내에 치과진료실을 설치하여 오는 26일부터 주 2회 치과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불편을 겪던 서면 지역의 어르신 및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관리 역량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면보건지소 치과진료실에는 신형 치과장비와 진료기구 등이 비치됐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된다. 스케일링, 발치, 불소도포, 충치치료, 국가구강검진 등 치아와 관련한 진료는 물론 구강관리 상담과 구강보건교육도 받을 수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서면보건지소 치과진료실 설치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보다 나은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서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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