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1일 제33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괴산군의회는 전반기 동안 5회의 정례회와 17회의 임시회를 열고, 모두 347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괴산군의회는 전반기 의정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군 의회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행정 절차의 효율성 증대, 지역 사회의 복지 강화와 환경 보호 등의 부문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과 입법 활동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 참여와 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간담회 개최와 현장 방문, 수어 통역과 회의 영상 송출 등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채널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체계화되는 계기가 됐다. 신송규 의장은 “괴산군의회는 전반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인구감소, 생활 인프라, 지역 의료 서비스 등에서 여전히 많은 개선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 “후반기 의회에서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입법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