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원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공원 내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를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있다. 샘마루공원, 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 태봉어린이공원, 행구수변공원의 물놀이장은 7월 2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왕성목근린공원과 샘마루공원에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추가 설치하며, 운영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매시 정각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후 12시 45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이나 태풍과 같은 기상특보 시에도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 6개소를 개장한다. 어깨동무어린이공원, 너름공원, 중앙근린공원, 장미공원, 일산근린공원에 위치한 바닥분수는 6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샘마루공원 바닥분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바닥분수는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매 시간 45분간 가동한다. 다만, 시설물 점검 및 청소, 기상 여건(우천, 기온 등)에 따라 가동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심 곳곳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을 통하여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무더운 여름을 재미있고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 및 물 교체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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