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주시는 28일 단월 정수장 홍보실에서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의원, 사회단체, 환경·수질 전문가, 시민 등 10명의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충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수돗물 검사 대상 및 지점 선정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등을 통해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상수도과 주요 추진사업과 당면현안 설명, 수돗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수돗물 품질보고서 결과 보고 등 충주시 상수도 행정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준 수돗물 평가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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