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보순)는 지난 25일, 2024년 거제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마무리하며 17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고 전했다. 올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창업에 최적화한 내용으로 주로 구성되었던 기존의 아카데미와는 다르게 일반시민들도 사회적경제에 쉽게 접근하고 기업 경영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고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한 강사 섭외 부분에서도 타지역 외부 강사에만 의존하지 않고 경남도 내 강사와 거제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2인도 강의에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수료생들은 “한 달 여의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고정화된 관점을 깨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거제시와 센터에 감사함을 표했다. 강보순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두 팀이 향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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