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중구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27일 오전 11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행복한 사진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꿈빛소금의 후원을 통해 올해로 6년째 열리고 있다. 이날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화장과 머리 손질 등을 돕고, (사)꿈빛소금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후 개별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담은 밑반찬 지원사업 △문안인사 우유배달 사업 △명절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전달 △어린이날 문화상품권 전달 등 8개 특화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채영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곱게 단장하고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을 오랫동안 기억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세훈 우정동장은 “장수사진에 담긴 의미처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예우하고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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