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원주시는 6월 27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조영희 초대원장’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조영희 초대원장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축하 인사,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된다. 오는 7월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 발굴·육성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기관이다. 현재 신규직원(9명) 채용을 완료하여 임용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공무원 파견(2명)을 통해 총 3개 팀으로 구성하여 경영지원, 디지털산업, 모빌리티산업 등 재단 운영 및 전문 분야별 산업 육성·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조영희 초대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자양분 삼아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미래먹거리 산업의 큰 축을 담당할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첫 수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되며, 진흥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원주시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출신인 조영희 초대원장은 서라벌 고등학교를 졸업, 서울대 이학사·이학석사·이학박사 학위 수여 후 30여년 간 한국과학기술 기획평가원, 한국기술거래소 단장 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기술동향조사실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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