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27일 이틀에 걸쳐 창원시 재능기부뱅크 소속 정리수납 봉사단이 저소득 중증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집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집안 내 불필요한 수집품과 쓰레기 방치로 인한 악취와 벌레 등 위생에 취약한 세대의 방, 화장실, 주방 등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이불, 의류, 생활용품 등을 사용에 편리하게 정리 정돈을 시행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모아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장 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경남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 사업’으로,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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