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진주시는 27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의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종교차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여 국정과제인 선제적으로 종교차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종교 간 이해와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안신 배재대학교 교수는 ‘종교의 이해’라는 주제로 종교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종교차별의 사례와 사회 문제점 등을 강조했으며, 공직자로서 공정한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안신 교수는 배제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장과 종교학 교수로 재임중이며, 종교학 분야의 전문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