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관내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방문해 현장실사 사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교육 기부로 운영하는 진로체험처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교육부 장관 명의의 3년 유효 인증서와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홍보 및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고성군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해 △경남SK드론 △글씨공방글멋 △콩이랑된장학교 △도원미술관 △땡스클레이 △송천참다래마을 △엄마손공방 △정동목장 △경남고성도서관 △동부청소년센터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11개의 인증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후점검은 진로체험처에 현장 실사를 통해 기준에 따라 △체험기관 성격 및 의지 △체험기관 환경 및 안전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과 질에 대해 점검한다. 이진만 센터장은 “양질의 진로체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진로체험 인증제를 통해 수준 높은 진로체험 활동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증기관 관리와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진로체험처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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