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시민 모두가 장벽을 느끼지 않고 평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사업이 올해 ‘핵심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5월 30일 1차 워크숍에 이어 6월 27일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사업이 지향하는 ‘물리적·사회적·조직간’ 장벽제거를 중심으로 타 기관 및 유관단체에서 이를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하였는지 현장 방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사례학습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됐다. 첫번째로 교육주관기관인 희망제작소(서울 마포구)를 방문해 사회혁신 실천사례들과 혁신적 공공리더 양성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두번째는 2011년부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순수 민간네트워크를 통해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이 펼쳐지는 서울 은평구에 방문하여 우수사례들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마을, 사람, 자치가 어우러진 마을공동체 형성을 추진하는 금천구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의 현재 진행형 사업들과 성과들를 관람했다.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TF팀의 손하섭 민간위원장은 “양산에서 서울까지 만 하루의 고된 일정이었지만, 실사례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시민에게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 서비스 개발의 중요성과 의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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