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지난 26일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여름철 특화사업 중 하나인 냉방복지 에어컨 지원사업 ‘더위야 물러가라’를 실시했다. ‘더위야 물러가라’ 사업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에어컨을 지원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및 일상생활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에어컨을 구매하고 장애인복지관에서 에어컨 설치비용을 지불하여 총 11가구에 냉방기기를 지원하게 된다. 더불어 전기료 5만원을 일회성으로 지급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도 줄일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호성 부위원장은 “구도심이 혼잡해 있는 중앙동은 취약계층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올해 6년 차인 에어컨 지원사업은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일찍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 중앙동민의 안전을 위해 호우와 같은 재난상황에 예찰활동을 통한 점검 및 철저한 상황관리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관장은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분들의 ‘희망의 다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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