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5일 저녁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권선1동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권선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마을 순찰을 실시했다. ‘권선1동 안전지킴이’는 여성·아동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권선1동을 위해 봉사하는 9개 단체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를 순찰한다. 한편, 이날은 범죄 예방 활동과 가로변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환경 정비 활동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집중 점검 등 부가적인 활동 테마를 정하여 주민 불편사항 해결하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고위험 신상정보 등록자가 우리 동 인근으로 전입하여 시민 불안이 증가하는 가운데, 오늘 순찰과 같은 대규모 인원의 가시적인 활동이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과 각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과 어린이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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