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주거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탑머티리얼의 사회공헌 지정기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도화봉사회, 대한적십자청미봉사회, 장호원로타리클럽, 장호원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자 50여명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집안 가득한 쓰레기 처리와 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의 가정은 마당 가득 폐자재 및 물건들이 쌓여 있었으며 아이들이 거주하는 집안에도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위생환경이 열악하고 불편하여 주거 공간의 개선이 필요했다.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의 이말이 대장은 “집을 정리하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을 텐데 말끔하게 치워진 집을 보니 속이 다 후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활동에 함께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아이들과 다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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