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지역주민 및 직장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 더하기 지방빼기 프로젝트! 야간운동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낮시간 운동 참여가 힘든 30대에서 50대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간 야간에 운영되었으며, 월‧수요일은 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금요일은 참여자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 바르게 걷기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해 참여자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했다. 참여자들은 꾸준한 건강관리와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램 시작 전과 비교하여 평균 체지방률은 1.9% 감소, 골격근량은 0.4kg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10주 동안 신체의 긍정적 변화도 일어났고 앞으로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이번 보건소 야간 운동 교실을 통해 만든 건강한 습관이 여러분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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