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하남시는 2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회계업무 담당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회계업무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회계 실무사례와 지방공기업특별회계 예산‧회계시스템 로바스(LOBAS) 운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통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일반회계 실무사례 교육은 하남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가 공동주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방회계통계센터 소속 강사로 활동 중인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은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해 ▲예산·회계 원칙 ▲세출예산집행 절차 ▲자치단체구매카드 사용 요령 ▲주요 감사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며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요청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운영지원단 소속 공인회계사인 한성확 강사를 초빙해 지방공기업예산‧회계시스템 로바스(LOBAS) 운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회계 분야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현장감이 느껴지는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공기업특별회계 담당부서 근무 경험이 없으면 접하기 힘든 로바스(LOBAS)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최초로 실시해 회계 간 운용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공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회계 처리를 통해 재정집행의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연찬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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