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교육기관 및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을 연계한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박물관에서 키우는 꿈’을 운영한다. ‘박물관에서 키우는 꿈’은 단체 체험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따라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상설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박물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20명 내외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또는 민간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토기 발굴 및 복원 체험 △태극기 파우치 제작 △실리콘 틀을 이용한 삼엽충·태극기 석고 방향제 제작 △무공훈장 도안을 이용한 뱃지·거울 제작 △전사 기법을 이용한 머그컵 제작 △선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역사체험관 전시해설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료는 3000원~5000원이며, 전시해설은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 또는 단체는 선사근현대사박물관으로 체험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연령대와 상관 없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여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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