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8일과 20일, 양주시보건소와 협업해 임직원 56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사장을 비롯한 법적의무대상자 및 대민업무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인·소아 하임리히법 ▲전화 도움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양주도시공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 관리·운영기관으로,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실제 작년 4월 양주시 옥정호수스포츠센터에서 운동 중이던 70대 어르신이 심정지로 쓰러졌지만 공사 직원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되찾은 사례도 있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겠다.”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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