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연합회 농가주부모임, 사랑 가득 담긴 밑반찬 나눔반찬 3종 세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50명에게 전달
[JK뉴스=정 석주] 광양시연합회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5일 회원 30명과 함께 직접 반찬을 만들어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150명을 위한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 150세트를 전달했다. 반찬은 3종 세트(장조림, 멸치볶음, 열무물김치)이며, 대상 어르신에게 노인장애인과 소속 생활지원사가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생활 실태 등을 함께 점검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의 소외계층 반찬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김장 봉사, 어르신 대상 점심 식사 대접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길금자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반찬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마련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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