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남구는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은 최신 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및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찾아가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서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안내하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지난달 2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향후 노인복지관과 무료 급식소 등을 계속 찾아 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철저히 해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제공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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