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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최고위과정 완주군 주거환경개선 지원

취약계층 가정 리모델링 추가 신축까지

JK 뉴스 | 기사입력 2024/06/27 [11:31]

전북대 최고위과정 완주군 주거환경개선 지원

취약계층 가정 리모델링 추가 신축까지
JK 뉴스 | 입력 : 2024/06/27 [11:31]

▲ 전북대 최고위과정 완주군 주거환경개선 지원


[JK뉴스=JK 뉴스]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10대 총동문회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박영기 전북대학교 부총장, 백청열 총동문회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동문회의 나눔프로젝트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기획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완주군에 기부금 4,2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원 대상이 된 가구는 본인과 자녀, 어머니, 형까지 총 3세대, 6명이 거주하는 세대로 공간도 협소하지만 위생적으로 취약했다.

특히 어린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추가 신축까지 지원이 결정됐다.

이에 지난 5월부터 한 달여 동안 기존 본체를 완전히 리모델링하고 1동을 추가 신축했다.

백청열 총동문회장은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10대 총동문회원들 모두가 같은 뜻을 모아 주건환경개선을 위한 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기 교학부총장은 “변화의 시대,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최고위과정의 나눔프로젝트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제10대 총동문회의 나눔프로젝트 1호를 완주군으로 선정해주시고 기부금과 재능기부로 준공에 이르기까지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은 대학 내 각종 특수대학원에서 운영해오던 연수과정을 하나로 통폐합한 과정으로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성과 품위있는 휴먼네트워크 구축, 미래지향적인 교육 콘텐츠의 자기계발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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