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여주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내 19~39세 청년들을 위한 ‘마음찾기 :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음 찾기 :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여주 청년들이 마음을 돌보고 나 자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한 심리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마인드웨이 대표인 김유진 강사가 ‘나다움 마음여행’의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나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통해 진짜 나다움을 탐색하고 자기수용과 자기돌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은 소모임의 참여식으로 ▲나의 역할의 무게 ▲다시 쓰는 자기소개서 ▲타인 말고 나 바라보기 ▲빗속의 나를 지키기 ▲나다운 모습 상상하기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에게 한달동안 셀프 마음돌봄을 실행할 수 있는 ‘나다움 마음여행키트’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내 자신을 돌보고, 진정한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협력기관인 여주청년활동지원센터와 상호논의 및 협업을 통해 여주 청년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 상담 및 사례관리, 청년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집단 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대상 무료 정신건강상담 및 교육,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등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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