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함평군 보건소는 26일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함평 학다리고등학교 앞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경찰서, 교육청에서 50여 명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일상에서의 마약 예방법, 마약의 부작용, 마약 관련 범죄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마약 관련 범죄와 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아울러 24시간 마약류 상담 서비스(1342) 홍보에 힘을 쏟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마약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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