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오륜학교 보호소년 위한 명장특강 올해도 잇는다지방기능경기대회 응시자를 위한 김덕규 제과제빵 명장 특강 운영
[JK뉴스=JK 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오륜학교(부산소년원)에서 제과제빵반 보호소년 36명을 대상으로 김덕규 명장의 ‘명장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이흥용 ㈜행복한느림보 대표 특강에 이어 보호소년들이 지방기능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목표 의식을 높이고, 기술자격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덕규 명장은 실제 직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제과제빵 관련 기술과 노하우, 경험담 등에 대한 조언을 통해 보호소년들의 관심과 제과제빵 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규 명장은 통영칠성 제과의 생산직원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최고 장인(2012), 대한민국 신지식인(2016), 대한민국 제과 명장(2019)으로 선정됐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12), 우수 숙련기술자에게 수여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상(2018)에 선정되는 등 제과제빵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명장특강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보호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받아 사회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18일 헤어디자인 분야 신화남 명장(신화남뷰티갤러리 원장)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3일에는 용접 분야 고윤열 명장(신대성기업 기술이사) 특강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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