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양특례시가 고양시민의 가계부채 해결을 위해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박정만 변호사)와 현장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25일 고양지역자활센터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양 기관 간 실무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북부권역 상담관 12명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고양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법령에 따라 운영되는 지역자활센터 현황 ▲저소득층 자활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내용 ▲고양지역 자활참여 주민의 성향 등에 관한 생생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고양센터는 26일 고양시 행신동 소재 지역자활센터 덕양분소에서 게이트웨이(Gateway) 과정에 있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채권추심절차와 대응방안 및 채무해결방안 등을 강의했다. 앞으로도 격월마다 재기를 꿈꾸는 고양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복지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복지현장 실무자들 간의 교류가 확대될수록 고양시민의 삶의 질은 높아지리라 본다”며 “앞으로도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간 문턱을 낮추고 교류의 장을 넓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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