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보령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관계자 및 공약이행평가단 등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의 반환점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일부공약을 보완 변경하는 등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10개 분야 95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공약 담당부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일부 공약의 내용 변경을 심의했다. 그 외 자유롭게 공약 이행에 관련된 토의와 자문도 진행됐다. 이날 심의를 통해 내용이 변경된 공약은 ▲근로자 질병, 부상 등 보령형 상병수당 지원 ▲농번기 마을별 경로당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영어 유치원 등 수준 높은 교육기관 유치 ▲지역안전지수 제고 ▲유치원 영어 교육 강화 지원(원어민 교사 배치)으로 총 5건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은 6월 기준 완료 29건(30.5%), 추진중 62건(65.3%), 기타 '시기 미도래 등' 4건(4.2%)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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