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성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교류기여금이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 감면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으로 여권 발급 시 수수료와 함께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인하됨에 따라 기존 53,000원이었던 복수 26면 전자여권은 50,000원으로, 50,000원이었던 복수 26면 전자여권은 47,000원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고성군은 주민들의 여권 발급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누리집,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여권 발급 비용 인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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