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도봉구가 지난 6월 21일 ‘2024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증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접 2024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신규 지정된 상아카센타와 재지정된 쌍문점 현대자동차에 수여증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해오고 있다. 모범사업자의 지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고객서비스, 사업장 환경, 고객 만족, 표창 실적, 고용 창출 등을 두루 심사한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 ▲3년간 각종 검사 면제 ▲사업 개선 및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비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해 자동차 정비업체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는 (주)숭미자동차(창2동), (주)한독자동차정비(창5동), 창동북부점현대자동차(주)(창5동), 애니카랜드방학점(방학1동), 한국타이어도봉대리점(방학1동), 한국지엠창동지정서비스(창5동), 월드자동차정비공업사(창2동), 창동점현대자동차(창5동), 쌍문점현대자동차(쌍문2동), 현대카인테리어(창1동), 디에스모터샵(창1동), 상아카센타(쌍문1동)로 자동차 종합정비업체 2개소,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10개소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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