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도봉구는 4~6월 3개월간 지역 내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 및 소진예방워크숍을 실시했다. 앞서 구는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신규자과정, 통합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입실무자의 비즈니스 매너 ▲초기상담 중심 사례관리 교육 ▲선임을 위한 초급리더십 등이 진행됐다. 소진예방 워크숍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려졌다. 디어에반 핸슨 뮤지컬 관람부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 실내스포츠 스몹 체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관람 등이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종사자는 “지역 내 다른 기관의 종사자들과 함께 교육받고 체험활동도 하며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 지난 기억들이 앞으로 실무에 있어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성심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이번 워크숍 등을 기획했다.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께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대상의 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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