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6일 도민과 함께 여는 행복시대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경남여성가족재단의 열린공간 개관행사에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학범·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차경애 경남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민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관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축하하는 클래식 공연과 결혼이주여성 난타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여성가족재단은 2023년 여성능력개발센터와 통합 개편에 따라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도민 공유 공간 마련 및 층별 기능 구분을 통한 효율적인 공간 이용을 위해 공간 재구성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조성된 나눔주방, 꿈누비움(메이커스페이스실), 창작스튜디오, 공유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을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함으로써 도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정책연구는 물론 수요자 맞춤형 교육사업 추진 등으로 재단이 더욱 발전되고 그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여성가족재단은 경남의 여성가족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경남 도민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새롭게 거듭난 재단의 열린공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경남형 여성가족정책 발굴과 사업 실행력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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