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초등 통합교과 수업·평가 혁신 연수’ 개최2022 개정 통합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 전문성 제고 및 현장 안착 기대
[JK뉴스=JK 뉴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2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동·서부 초등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통합교과 수업·평가 혁신 연수를 개최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초등 통합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 전문성을 키우고,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초등 1학년부터 2학년에 도입된 만큼 교원이 다수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수는 2022 개정 초등 통합교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한국교원대학교 김세영 교수를 강사로 해 교육과정, 수업 및 평가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설계의 방향 및 중점사항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수업과 평가 ▲교과서 활용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2022 개정 초등 통합교과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역량과 주도성을 기르기 위해 통합교과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치고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중에서 통합교과가 많은 변화가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교실에서 개정교육과정을 잘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본 유익한 연수였다”며 “교사의 자율성이 확대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의 미래역량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수업과 평가 방안에 대해 더 고민하고 적용해야겠다”고 하였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수업 및 평가 혁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느껴진다”며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을 위한 수업과 평가가 내실있게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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